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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 5월 장충체육관서 단독 콘서트…이미 솔드아웃

‘대세’ 밴드 실리카겔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실리카겔 단독 공연 ‘신서사이즈 Ⅲ’(Syn.THE.Size Ⅲ)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약 2년 만에 돌아온 실리카겔의 오리지널 공연 시리즈 ‘신서사이즈’는 다양한 요소를 합성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가는 시리즈로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신서사이즈’는 지난 2020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황소윤, 와이2케이92가 함께했다. 2022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두 번째 공연에는 글로잉독고 웨이브투어스의 신동규가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리카겔이 정규 2집 ‘파워 앙드레 99’ 발매 이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픈했던 브레인스토밍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합성을 예고했다. 앞선 공연들 모두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공연 역시 초고속 매진됐다. 실리카겔은 지난 2015년 EP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으로 데뷔 후 개성 강한 음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2023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스타일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으며 대세 밴드로 자리 잡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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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밴드신 태풍의 눈…왜 실리카겔에 열광하나

현재 인디신에서 가장 ‘핫’한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실리카겔이다. 실리카겔이 인디, 밴드신을 넘어 대중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데뷔 후 10년간 우직하게 걸어온 그들만의 음악세계로 서서히 마니아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더니, 지금은 압도적인 파워로 밴드신 주류에 우뚝 섰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발표한 ‘틱 택 톡’(Feat.황소윤)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결과다. 특히 이들은 2022년 ‘데저트 이글’, 2023년 ‘노 페인’에 이어 올해 ‘틱 택 톡’으로 3년 연속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주인공이 됐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3년 연속 동일 부문 수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밴드신에서 압도적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들의 수상에 이견은 없다. 단순히 ‘분위기를 탔기’ 때문이 아닌,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이라는 성취에 대한 냉철한 평가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배순탁은 “현재 한국 록의 중심에 위치한 밴드가 실리카겔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인디에서 출발해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까지, ‘나만 알고 싶은 밴드’로 남겨두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존재가 된 지 이미 한참”이라고 평했다. 실리카겔은 김건재(드럼), 김한주(키보드,보컬), 김춘추(기타, 보컬), 최웅희(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15년 EP ‘새삼스레 들이켜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듬해 발표한 정규 1집 ‘실리카겔’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이들은 그 해 EBS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했고,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받는 등 데뷔 초부터 실력파 밴드로 각광받았다. 데뷔 3년차. 한창 주목받기 시작한 2017년, 이들은 미니앨범 ‘SiO2.nH2O’(실리카겔의 화학식)을 발매하고선 멤버들의 병역 이행을 위해 마이크와 악기를 잠시 내려놨다. 그런데 3년이라는 긴 공백이 마무리될 즈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예기치 않게 닥쳐온 코로나19팬데믹이었다. 밴드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실종된 것. 하지만 실리카겔은 고통의 시간조차 절치부심 워밍업의 시간으로 삼고, 꾹꾹 눌러왔던 내공과 열정을 작업실에서 불태우며 2020년 늦여름 싱글 ‘쿄181’로 복귀했다.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진 꽤나 긴 시간이 걸렸지만, 실리카겔은 오직 음악 하나로 그들의 존재감을 확고하게 알렸다. 이들은 2021년과 2022년 잇달아 발표한 싱글 ‘데저트 이글’과 ‘노 페인’으로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를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고, 팬데믹 종식 이후엔 ‘뷰티풀민트라이프’,‘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에 단골 ‘주연’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해 “음악 페스티벌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로 거듭난 이들은 연말 ‘멜론뮤직어워드 2023’에서 베스트 뮤직스타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연말 발표한 정규 2집 ‘파워 앙드레 99’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2016년 정규 1집 ‘실리카겔’ 이후 7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지난해 3월 공개한 싱글 ‘머큐리얼’을 시작으로 ‘머신 보이’, ‘틱 택 톡’까지 이어진 ‘머신 보이를 찾아 나서는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대중적인 느낌은 물론, 특유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넘나드는 18개 트랙이 2CD에 나뉘어 담긴 역작이다. 실리카겔의 매력은 사이키델리아 느낌의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다. 음악만으로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데, 그들만의 전매특허인 다양한 시각 효과까지 가미된 무대에선 그야말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고막이 찢어질 듯한 사운드에, 조명과 비디오가 현대적인 느낌으로 조화롭게 펼쳐지는 이 ‘음악과 빛의 향연’은 단순한 밴드 콘서트가 아닌 한 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는 게 중론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수상 후 “중요한 상을 받은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상이 아깝지 않은 활동과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실리카겔은 그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오는 6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프리마베라 사운드 페스티벌 무대에도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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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왕’ 미공개 스틸 8종 공개… 현장 증정 이벤트까지

애니메이션 영화 ‘사슴의 왕’ 미공개 스틸이 오픈됐다.31일 공개된 ‘사슴의 왕’ 미공개 티저에는 그간 보지 못 했던 주요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면모가 담겨 있다.먼저 용맹하고 과감한 전투로 위세를 떨쳤던 과거 외뿔단 수장 시절 반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화마의 마을’ 사람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편안한 반과 유나, 천재적인 의술 실력은 물론 눈에 띄는 얼굴로 SNS상에서도 화제인 의사 홋사르의 매력적인 열일 현장도 담겨 있다. 서로를 쫓고 쫓기던 반, 홋사르, 추격자 사에가 한데모여 한곳을 바라보는 스틸에서는 팬데믹 제국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유대와 희망을 느낄 수 있다. ‘모노노케 히메’로 이미 정평이 난 ‘천재 애니메이터’ 안도 마사시 감독의 손길이 느껴지는 사슴 스틸 역시 눈길을 끈다. ‘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사슴의 왕’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2주차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군자와 인천논현에서 ‘사슴의 왕’을 본 관람객에게 메인 A3 PET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최후의 전사 반과 살아남은 아이 유나를 포함해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의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을 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31 15:57
영화

안도 마사시 감독, ‘사슴의 왕’ 제작 비하인드 공개

영화 ‘사슴의 왕’ 안도 마사시 감독이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중세 팬데믹 판타지 애니메이션.동명의 원작 소설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화제가 되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영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평가받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너의 이름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작화감독을 맡았던 ‘천재 애니메이터’ 안도 마사시 감독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냈다.안도 마사시 감독이 원작 소설을 읽은 소감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다면적으로 사물을 보는 정보량이 아주 많은 이야기’였다고 한다. 원작자 우에 하시 나호코에 대한 감탄과 함께, 원작이 그리고 있는 가치관을 하나로 한정하지 않고 이야기 속에 어떻게 녹여내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는 후문이다. 그는 주인공 반이 유나를 만나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끝은 어떻게 가야 할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전하려는 메시지의 정신을 그려내는 것을 가장 의식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묵한 중년 남성 반과 천진난만한 유나의 대비를 보여줌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인물을 만드는 식으로 방향을 잡아갔다.원작자 우에 하시 나호코는 “소설 ‘사슴의 왕’은 길고 복잡한 이야기다. 특히 원작에서 그린 문화와 의료, 바이러스와 면역, 생태계 이야기 등을 2시간 안에 표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과연 다들 표현의 프로였다. 영화 ‘사슴의 왕\’은 소설 안에 있던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해 드라마를 만들어 주었다”며 영화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절찬 상영 중.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30 15:43
영화

[IS리뷰] ‘사슴의 왕’ 팬데믹을 지난 세계에게

결국 모든 것을 구원하는 건 사랑이다.25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사슴의 왕’은 포용에 대한 이야기다. 갈등하는 두 나라와 전염병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길고 힘겨웠던 코로나19와 전쟁을 끝낸 전 세계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한다.‘사슴의 왕’은 한때 최강의 전사로 이름을 떨쳤으나 제국의 노예로 전락, 광산에 갇혀 있던 반이 들개들의 습격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함께 생존한 소녀 유나와 함께 탈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의 배경은 미지의 전염병인 ‘미차르’가 창궐하는 중세시대. 이상하게도 침략국인 츠오루 제국의 사람들에게만 퍼지는 전염병은 많은 이들에게 미스터리다. 늑대에게 물리면 시작되는 이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반. 천재 의사라 불리는 홋사르는 그의 피에서 전염병을 해결할 실마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의 뒤를 쫓는다.츠오루 왕국에게 점령당한 아카파 왕국에겐 전염병 ‘미차르’는 절묘한 수다. 이 전염병을 잘만 이용하면 정복국인 츠오루에 대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목은 반목을 낳고, 비극은 비극을 낳는 법. 피를 부르는 복수는 선량한 사람의 목숨까지 위태롭게 한다. 나라와 나라는 종속 관계에 있지만, 그 안에서도 사랑은 싹튼다. 국적을 넘어 사랑을 완성한 부부와 어디서 온 아이인지 출신이 불분명한 유나에게 부정을 느끼는 반, 병은 저주가 아니니 반드시 해결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홋사르. 이들은 전쟁이 거듭되고 양국의 반목이 심화되는 와중에도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낸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지나오며 전 세계는 전염병 뿐 아니라 곳곳에서 퍼져나가는 혐오의 정서와 싸워야했다. 그 병이 특정 지역에서 시작됐다는 이유로 해당 국가나 인종 전체가 혐오의 시선을 받았고, 심심치 않게 욕설이나 폭행 등 혐오로 인한 범죄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마스크, 백신, 격리 등 전염병 관련 많은 조치들이 각지에서 갈등을 낳았다. 코로나19가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심리적 거리까지 멀어지게 한 것이다. 전대미문의 전염병 앞에서 모두가 당황했던 시기, 일본에서 ‘이 시국을 예언했다’는 평을 받았던 소설이 바로 ‘사슴의 왕’이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사슴의 왕’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1년 일본에서 개봉해 팬데믹을 지나가고 있는 모두에게 강인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반은 자신을 신뢰하는 유나를 통해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감정을 되찾고, 그런 반은 의사 홋사르와 다른 아카파 왕국 이들의 마음까지 흔들어놓는다. 그 모든 갈등과 반목을 뒤로 하고 ‘사슴의 왕’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포용과 사랑이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이라는 것. 영화는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등의 작화를 맡았던 애니메이터 안도 마사시 감독이 연출했다. ‘모노노케 히메’에서 보여준 마사시 감독의 섬세한 동물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을 ‘사슴의 왕’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올 들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등 일본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사슴의 왕’ 역시 관객들의 기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세 관람가. 113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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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왕’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극장 이벤트 공개

애니메이션 영화 ‘사슴의 왕’이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와 1주차 극장 이벤트 등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의 이야기를 담은 ‘사슴의 왕’은 25일 개봉했다.‘사슴의 왕’은 ‘너의 이름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작화감독을 맡았던 ‘천재 애니메이터’ 안도 마사시의 연출작이다.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슴을 타고 가는 살아남은 최후의 전사 반의 강인한 뒷모습과 반의 어깨에 매달린 채 정면을 바라보는 유나의 대비가 영화 속 두 인물의 끈끈한 유대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여기에 반과 유나를 지키듯 양 옆으로 보이는 홋사르와 사에, 그리고 ‘그럼에도 살아간다’는 카피가 어우러져 마치 팬데믹이 휩쓸고 지나간 제국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캐릭터의 여정을 암시하는 듯해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사슴의 왕’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온 관객들을 위해 개봉 기념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봉일인 25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에서 ‘사슴의 왕’을 본 관람객에게 티저 A3 페트(PET)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살아남은 최후의 전사 반의 품에 안긴 소녀 유나를 클로즈업한 장면이 담겨 있다.관람 인증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에서 ‘사슴의 왕’을 관람한 후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티켓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동명의 원작 도서를 제공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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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200% 유발! ‘사슴의 왕’ MV 공개

언론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사슴의 왕’이 진한 여운을 배가시켜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최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사슴의 왕’ 주제가 ‘원 리즌’은 괴물 신인 milet가 ‘사슴의 왕’을 위해 직접 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유나와 자신의 관계를 은유한 듯한 최우의 전사 반의 대사로 시작해 진짜 부녀보다 더 애틋한 반과 유나의 행복했던 시절, 항체를 찾아 둘을 추격하며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훗사르와 사에 등을 담고 있다.‘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 드라마다. ‘너의 이름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등의 작화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의 연출작이다.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세례에 이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직비디오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영화 ‘사슴의 왕’은 25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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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피가 강력한 무기” 판타지 대작 ‘사슴의 왕’ 메인 예고 공개

판타지 대서사시가 시작된다.애니메이션 영화 ‘사슴의 왕’이 15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물이다. 이미 우리에게도 익숙한 ‘전염병’이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을 마주한 제국의 갈등과 음모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전망이다.메인 예고편은 팬데믹을 몰고 온 수수께끼의 병 미차르로 인해 혼란에 빠진 제국의 풍경으로 시작된다. 제국의 신임을 받는 천재 의사 홋사르는 들개가 퍼뜨린다는 것만 알려진 미지의 전염병과 관련해 고뇌에 빠지고, 살아남은 최후의 전사 반과 그를 아빠처럼 따르는 소녀 유나에게서 해결의 실마리를 직감한다. 홋사르는 “당신의 피는 그 병과 싸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란 거지”라는 말과 함께 선택받은 자 반에게 다가간다.들개에게 물린 채로 사라져버린 유나와 반을 쫓는 추격자 사에의 액션 신은 본편에서 펼쳐질 판타지 대서사시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내 영혼은 유나가 구했습니다. 그 아이에게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요”라는 반의 가슴을 울리는 대사는 피보다 더 진한 둘의 연대를 통해 강인한 생명의 메시지를 전할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사슴의 왕’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지브리 출신 애니메이션 드림팀이 만들어낸 팬데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사슴의 왕’은 오는 25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6 14:40
영화

지브리 감성 충만..‘사슴의 왕’ 메인 포스터 공개

지브리 출신 애니메이션 드림팀의 압도적인 작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슴의 왕’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너의 이름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의 작화감독을 맡아 ‘천재 애니메이터’라 불린 안도 마사시 감독 연출작 ‘사슴의 왕’이 장대한 판타지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중세 팬데믹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아남은 소녀 유나를 중심으로 사슴에 올라탄 최후의 전사 반, 전염병의 실마리를 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와 수수께끼의 추격자 사에 등 전대미문의 팬데믹 앞에 혼란에 빠진 ‘사슴의 왕’ 속 인물을 한눈에 담아냈다.이미 ‘모노노케 히메’의 작화감독으로 섬세한 동물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신을 선보인 바 있는 안도 마사시 감독을 필두로, 25세의 나이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감독 조수로 발탁된 미야지 마사유키 감독, ‘마녀 배달부 키키’ ‘늑대아이’를 담당했던 오노 히로시 미술감독 등 애니메이션 드림팀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작화의 힘을 단 한 장의 포스터를 통해 온전히 마주하고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또한, 메인 카피 ‘운명에 저항하여 미래를 바꿔라!’는 제국의 음모에 휘말린 인물들이 마주할 역경과 고난을 엿볼 수 있어 본편에서 펼쳐질 장대한 판타지 대서사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실제로 팬데믹 시대를 지나온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했던 필람 무비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압도적인 작화의 힘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사슴의 왕’은 오는 25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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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출신 드림팀의 저력! ‘사슴의 왕’ 압도적 보도스틸 12종 공개

지브리 출신 드림팀이 압도적 비주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애니메이션 영화 ‘사슴의 왕’ 보도스틸이 9일 공개됐다.‘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안도 마사시는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간판 작품의 작화감독을 맡아 ‘천재 애니메이터’라고 불린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독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모두 전담하며 팬데믹 시대의 중세 제국이라는 판타지를 실감나게 구현해냈다. 함께 감독을 맡은 미야지 마사유키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가 재능을 발견해 낸 애니메이션 연출가다. 같은 지브리 출신 안도 마사시와 한 팀을 이뤄 ‘사슴의 왕’만의 방대하고 압도적인 세계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살아남은 최후의 전사 반과 그를 아빠처럼 따르는 소녀 유나, 전염병의 실마리를 찾아 이 둘을 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와 수수께끼의 여인 사에까지 주요 인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노노케 히메’로 이미 정평이 난 섬세한 동물 묘사와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풍광, 박진감이 느껴지는 액션 장면까지 엿볼 수 있어 본편에서 펼쳐질 장대한 판타지 대서사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지브리 출신 애니메이션 드림팀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사슴의 왕’은 오는 25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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